폴 마샤틸레 문화예술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만델라 추모식에서 수화 통역사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제대로 통역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현지 언론 EWN이 전했다.
마샤틸레 장관은 성명에서 누구도 남아공 언어를 손상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또 부정확한 통역으로 인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당한 데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전 세계 약 100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에서 수화 통역사로 나선 탐상아 잔키는 당시 청각장애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손짓을 해 가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탐상아는 자신이 자격을 갖춘 통역사이지만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데다 당시 추모식 도중 환각증세를 겪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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