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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MAMA' 엑소 “지난해와 다른 퍼포먼스, 기대해도 좋다”

입력 : 2013-11-22 13:47:34 수정 : 2013-11-23 0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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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색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엑소는 22일 오후 7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3 MAMA)' 직전 아티스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지난해 MAMA와는 다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AMA에 초대됐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이번 무대에 서기 전 작년 무대가 생각이 많이 나 기분이 남다르다. 이번 무대는 더욱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MAMA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홍콩을 찾은 엑소는 “호텔에서 야경을 보니 기분 좋더라. 올해 무대가 기대된다”고 홍콩 재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은 '2013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2013년을 빛낸 한국 가수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로 소통하는 시상식이다. 빅뱅, EXO, 크레용팝 등 한국의 아티스트는 물론 세계적인 스타 스티비 원더,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등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4개국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홍콩=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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