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0년 10월 23일 오전 10시 40분께로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이 회사 실외 폐가스 처리공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은 다행히 화재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폭발 사고 과정에서 공장직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이 공장은 설립한 지 2년 4개월 정도 지난 상황이었으며 모기업인 웅진그룹이 한창 사세를 확장할 시기였다.
공장 주변 주민들은 "당시에 상당히 큰 폭발음이 들려서 마을 주민들이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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