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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결승전 시청률 13.94%

입력 : 2011-11-12 10:07:44 수정 : 2011-11-12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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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한국-UAE 경기 시청률 13.6%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결승전 시청률이 13.94%로 집계됐다.

12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8분∼12일 오전 1시20분 엠넷과 KM에서 동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 3' 결승전 시청률(광고 시간 제외)은 엠넷 12.385%, KM 1.555%로 합계 13.94% 였다.

이는 지난 주(12.913%)보다 1.027%포인트 오른 수치다.

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즌 2의 결승전 시청률(합계 18.1%)과 비교하면 4.16%포인트 낮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이날 결승전에서는 4인조 보컬 그룹 울랄라 세션(임윤택·박승일·김명훈·박광선)이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브래드·김형태)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스타K 3'와 같은 시간대에 첫선을 보인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는 전국 기준 8.9%, 수도권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TV 'MBC 스페셜 - 불멸의 투수 최동원'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8.1%였다.

SBS TV가 밤 9시30분∼11시46분 방송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한국-아랍에미리트(UAE) 경기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5.1%로 나타났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두바이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이근호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UAE를 2 대 0으로 눌렀다.

'슈퍼스타 K 3'에 한 시간 앞서 방송된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전국 기준 15.0%, 수도권 기준 17.5%로 지난주(전국 16.6%, 수도권 19.4%)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저녁 일일드라마 중에서는 MBC TV '불굴의 며느리'가 전국 16.8%, 수도권 18.9%의 시청률로 KBS 1TV '당신뿐이야'(전국 16.7%, 수도권 16.2%)를 소폭 앞섰다.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1%, 수도권 기준 1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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