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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北김정일의 손자 김한솔군

입력 : 2011-09-30 17:27:36 수정 : 2013-10-28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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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16)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결과 보스니아 남부 모스타르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UWCiM)의 페이스북에는 김한솔의 영문표기인 `HanSol Kim'이라고 밝힌 학생이 있고, 이 학생은 자신의 프로필 코너에 사진 9장을 게시했다. 앞서 보스니아 현지 일간지 베체른지리스트는 28일 이 학교에 등록된 김한솔의 아버지가 김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학교 인터넷홈페이지도 김한솔의 국적을 `North Korea'로 명시하고 있어 페이스북의 `HanSol Kim'이 현지 언론에 보도된 인물과 동일인일 공산이 크다. 사진은 페이스북 프로필에 올려진 사진.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노랗게 염색하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있고 목걸이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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