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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日의원, 방문 철회하라”

입력 : 2011-07-29 23:21:07 수정 : 2011-07-29 2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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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21명으로 구성된 국회 아시아문화·경제포럼(대표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29일 일본 자민당 의원의 울릉도 방문과 관련해 “불순한 의도를 가진 한국 방문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절대적으로 미치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그럼에도 일본 의원들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고 독도를 분쟁지역화하겠다는 계산된 악의적 의도”라고 비판했다.

포럼은 일본 의원의 울릉도 방문 강행 시 출입국관리법상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포럼에는 한나라당 15명, 민주당과 미래희망연대 각 2명, 자유선진당 1명 등 여야 의원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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