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청의 니시야마 히데히코는 이날 3호기 원자로에 물을 채워 넣으려는 방수 작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니시야마는 3호기 원자로로부터 방사성 물질이 계속 누출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전력 공급을 재개해 냉각 장치를 재가동시키려는 계획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쿠야마 제1 원전 주변의 방사선 수치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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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3-20 14:01:56 수정 : 2011-03-20 14: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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