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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끝없는 리콜… 이번엔 밸브스프링

입력 : 2010-07-06 12:01:00 수정 : 2017-01-13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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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토요타 승용차 2개 모델 6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해양부가 6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엔진에 장착된 밸브스프링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 혼합으로 스프링 강도가 약화돼 균열과 파손 발생은 물론 심할 경우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6년 8월 1∼21일 사이에 생산된 6개 차종 370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렉서스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밸브스프링으로 교환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수리비용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관리법령 개정(2009년 3월29일) 이후 수리했다면 토요타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서비스센터(080-4300-4300)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hong@segye.com



◆리콜 대상 차종 및 생산기간

GS350(‘06.8.1∼‘08.7.24) 883대

GS450h(‘07.11.1∼‘08.6.12) 31대

GS460(‘07.10.1∼‘08.7.25) 117대

LS460(‘06.9.6∼‘08.7.30) 1506대

LS460L(‘06.9.6∼‘08.7.30) 952대

LS600hL(‘07.4.25∼‘08.8.21) 2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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