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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장 거취 10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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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씨등 임원진 8명 사표… 이사회서 논의 경영실적 부진과 공정성 논란 등의 이유로 MBC 안팎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엄기영 MBC 사장(사진)의 거취가 10일 결정된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김우룡 이사장은 9일 “지난 7일 오전 엄 사장과 이사 및 감사 등 8명의 임원이 재신임을 묻기 위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10일 열리는 이사회에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사표 수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표는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편성본부장 겸임), 송재종 보도본부장, 이재갑 TV제작본부장, 박성희 경영본부장, 문장환 디지털본부장, 한귀현 감사, 김종국 기조실장 등 8명이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사장은 “이들의 사표를 모두 수리할지 모두 남겨둘지 등 구체적인 방향이 세워진 건 하나도 없다”면서 “내일 이사들과 논의해봐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잔여임기가 2011년 2월까지인 엄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배경에는 최근 방문진이 ‘뉴 MBC 플랜’ 이행 사항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한 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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