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A(H1N1)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병원 입원 환자는 3명,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하는 환자는 1천793명이다.
지난 5월 2일 국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뒤 누계 환자는 4천293명이며 이 중 2천494명이 완치됐고 3명이 숨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의심환자일 경우 확진절차 없이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 누계가 의미가 없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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