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서린은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잭슨 장례식 말미에 가족들과 함께 나와 아버지 잭슨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내가 태어난 이후 `대디(아빠)'는 최고의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짧은 추모사에도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던 캐서린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물을 끝내 참지 못하며 "아빠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한뒤 가족들 품에 안겨 슬픔을 달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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