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개월여 만에 배럴당 70달러선을 돌파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1.92달러(2.84%) 오른 70.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가 종가 기준 70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4일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한국의 주요 수입선인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 역시 9일 현재 배럴당 69.24달러를 기록하며 70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80달러 오른 69.68달러에 거래됐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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