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명박 정부 대외정책 평가-對美·對日·對中]"韓日 셔틀외교 복원 잘한 일"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미외교에서 잘한 점으로 꼽힌 항목은 단연 ‘통화 스와프 체결’이었다. 30명 중 23명이 꼽았으며, 잘못됐다는 응답은 나오지 않았다.

‘한미동맹 복원의 대미정책 방향성’도 13명이 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북핵 공조(5명)’, ‘대북정책 공조(3명)’, ‘방위비 분담금 협상(3명)’ 순이었다.

부정적인 응답은 더 많았다. ‘한미 소고기 수입협상’이 22명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다음으로 14명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응’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한미동맹 복원의 대미정책 방향성’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11명에 달했다.

한 전문가는 “지난 5년의 한미 관계는 동북아와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른 재조정이었지만, 이명박정부는 이를 ‘훼손’으로 판단하고 접근했다”면서 “이로 인해 미국에 ‘선물’을 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고, 그 결과는 소고기 협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일외교에서는 ‘셔틀외교 복원과 미래지향 한일 관계 천명’을 17명이 잘한 점으로 꼽았으나, ‘북핵 공조’를 든 응답자는 1명도 없었다. 반면 ‘독도 및 교과서 문제 대응(18명)’이 가장 잘못한 부분으로 지적됐고, ‘북핵 공조’에도 11명이 문제를 제기했다. 5명은 일본과 관계 경색 상황을 겪은 뒤 오래지 않아 양자 외교를 정상화한 것은 전략적 차원에서 적절하지 않았다는 인식을 보였다.

대중외교에서는 20명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잘한 점으로 들었으며 ‘한중 우호관계’는 8명이 꼽았다. 잘못한 부분에선 ‘한미동맹과 한중 관계의 외교적 선후관계 설정(16명)’이 꼽혔으며, ‘중국의 대한 인식’ 악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점도 11명이 지적했다.

이성대 기자

오피니언

포토

설현, 청춘 만화 속 비주얼…잘록 허리에 완벽 몸매
  • 설현, 청춘 만화 속 비주얼…잘록 허리에 완벽 몸매
  • 권은비, 비키니 입고 뽐낸 섹시미…워터밤 여신다운 아찔 볼륨감·뒤태
  • 장원영, 민소매 입고 늘씬 몸매 자랑…'먹방' 삼매경
  • 문채원,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