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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통제

입력 : 2008-11-13 09:41:07 수정 : 2008-11-13 09: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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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 수험생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항공기 소음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전 8시40분∼8시53분, 오후 1시10분∼1시30분에 군용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고 사격훈련 및 각종 기동훈련도 중지된다.

합참 관계자는 “실제작전과 비상착륙, 인명 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수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3㎞ 이상의 고도를 유지키로 했다”며 “주한미군 측에도 협조를 요청, 동일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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