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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명복 빈다" 네티즌 애도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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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9-08 17:14:14 수정 : 2008-09-08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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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안재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애도 글이 인터넷에 쇄도하고 있다.

 이날 안재환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의 미니홈피는 방문자가 폭주, 한때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미니홈피 방명록에 “(사망)기사를 처음 접하고 기사가 잘못 나온줄 알았다”며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라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 글을 남겼다.

 또 일각에서는 안재환의 아내인 정선희씨가 촛불 관련 발언으로 ‘설화’를 치렀던 과거를 언급하며 “촛불시위가 안재환을 죽인것이나 다름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기사 댓글에서 “정선희씨의 촛불 발언이후 안재환씨가 하던 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결국 촛불시위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안재환씨가 이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글을 남겼다.

 김준모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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