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둘째날인 19일 들어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534명으로 집계됐다. 밤 12시까지 3시간을 앞두고 역대 일요일 중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달 15일의 1554명에 근접한 만큼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전날 동기보다 318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127명 많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