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외주업체 조리사 6명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병원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이틀 동안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일시 폐쇄했다.
방역당국은 전 직원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병원에서의 일반인 코로나19 검사는 일시 중단한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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