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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부자 SNS서 수능 수험생 응원 "형·누나 파이팅. 이제 건강 무조건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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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30 14:51:45 수정 : 2020-11-30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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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인스타그램 캡처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함께 내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약 15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윌리엄을 대신해 아버지 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격식 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형, 누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위)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샘은 두 아들과 등장한 뒤 “안녕하세요”라며 “샘 해밍턴입니다”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벌써 그렇게 됐네요”라며 “수능 시험 얼마 안 남았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수험생들은 다들 열심히 준비했죠?”라며 “이제 감기 걸리지 마시고 수능 시험 보기 전까지 건강 무조건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열심히 했던 만큼 좋은 결과 나올 거라고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응원합니다”라고 부연했다.

 

윌리엄의 이 게시물에는 2만5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윌리엄이 누나 응원해주어서 1등급 받을 수 있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씨와 결혼한 샘은 2016년 7월 윌리엄을, 2017년 11월에는 둘째 아들 벤틀리를 각각 얻었다.

 

두 아이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샘은 각종 광고에서도 세부자 간 특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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