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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 지원

입력 : 2020-04-06 02:00:00 수정 : 2020-04-05 2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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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손수건·운동화 직접제작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운동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손수건과 운동화 등의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임직원 950여명은 지난 3월 1개월 동안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손수건을 만들고 운동화를 색칠하는 ‘재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손수건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기관과 위탁과정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운동화는 필리핀과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의 마음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야 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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