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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 펼쳐

입력 : 2025-08-26 21:54:35 수정 : 2025-08-26 21:54:34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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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소품으로 포항 지역 문화 유산·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항 기계면 인비리 암각화 공원(원장 이호우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쌍산 제공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쌍산 제공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쌍산 제공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6일 오전 포항 송도해변에서 인비리 암각화 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쌍산 제공

쌍산은 "인비리 암각화의 마제석검은 작품성에서는 전 세계적이며, 국보로 지정해 보존관리가 필요하다"며 "기계면 일대의 고인돌은 역사적인 매장문화의 발상지로도 손색이 없는데다 포항의 역사를 대변하는 위대한 유산이다"고 강조했다.

 

이호우 원장(암각화 연구가)은 "인비리 암각화을 보존하는데 민간인으로서 첫 사례일 것"이라며 "지방 정부에서도 국보급이며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및 예술적 가치를 지닌 암각화 보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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