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 작년보다 21% 증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8-14 18:43:04 수정 : 2025-08-14 18:43:04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각각 받아 총 45억원을 수령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자동차 제공

이는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800만원)보다 21%(7억8200만원) 늘어난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받는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