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경기 북부에 시간당 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다음 날인 21일 경기 가평군 상면 원흥리에서 주민들이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가평=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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