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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례회 폐회… "지방세 징수율 제고해야"

입력 : 2025-06-26 20:11:16 수정 : 2025-06-26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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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문 의원 '지방세 징수율 제고' 주제 5분 자유발언
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 시정질문 통해 집행부 견제

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이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본회의에 앞서 정종문 의원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세외수입 증대 방안'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견제에 나섰다.

 

최영기 의원은 △흥무로 개설 지연 사유 및 교량 진입 구간 사고 위험성 개선 대책 △보행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전수조사 및 도로 선형 직선화 의향 등을 질의했다.

 

이어 이강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핵심 취지 및 선정방식 △양남면 나아리 원전 인근지역 주민 이주 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

(왼쪽부터) 최영기·이강희·오상도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오상도 의원은△ 동경주 지역 도시가스 공급률 개선 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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