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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토스, ‘대출 갈아타기’ 2년 만에 실행액 1.5조 외

입력 : 2025-06-27 05:00:00 수정 : 2025-06-26 18: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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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대출 갈아타기’ 2년 만에 실행액 1.5조

 

토스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는 신용대출 이용자가 서류 제출이나 지점 방문 없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3년 5월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도입되며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4만명의 고객이 평균 1.8%포인트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탔다. 출시 초기 참여 금융기관이 17개에 그쳤지만, 현재는 1금융권 대부분과 우리금융캐피탈, SBI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총 45개 금융사가 협력 중이다.

 

미래에셋 ‘TIGER ETF’ 순자산 70조 돌파

 

미래에셋운용은 26일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이 70조751억원(25일 종가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상장된 해외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 50조원 중 TIGER ETF의 비중은 약 절반인 25조300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톱티어(최상위)’ ETF 운용사로서 혁신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환경보호 문화 확산’ 공로 대통령 표창

 

교보생명이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환경의 날’ 환경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하다 페스티벌’,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국내 보험회사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고 2011년부터는 생보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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