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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27도 다시 초여름 더위… 황사도 계속

입력 : 2024-04-17 18:00:00 수정 : 2024-04-17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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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요일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올라 덥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때 5㎜ 미만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서울 시내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19일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가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계속 이어지겠다.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된 황사는 18일도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나겠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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