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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코로나19’ 검사 중…JTBC “뉴스 결방·제작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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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4 10:57:27 수정 : 2020-02-24 1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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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으로 검사 중이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JTBC 아침 뉴스가 결방됐으며 해당 방송 제작진은 자가 격리 중이다.

 

프리랜서 방송인 겸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지난 23일 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발열증세를 보여 수칙에 따라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도는 체온으로 몸살 기운이 있었다”며 “걱정할 증상은 아니지만 가능성 때문에 지침대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24일 김민아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JTBC ‘아침&’이 결방됐고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재방송됐다.

 

JTBC 측은 이날 “김민아 캐스터가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아침&’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뉴스는 결방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나올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JTBC ‘아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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