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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전용 주차 구역 ‘씽씽존’ 오픈… 서울 20여곳 주차반납 가능

입력 : 2019-12-19 10:49:36 수정 : 2019-12-19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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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업체 ‘씽씽’이 서울 강남구 제휴 매장 20곳에 전용 주차 구역 ‘씽씽존’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씽씽존’은 킥보드를 주차·대여·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비스 지역 내 제휴음식점 앞 공터에 마련된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활용하고, 킥보드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게 씽씽 관계자의 설명이다.

 

씽씽존을 설치하는 소상공인 가맹점에게는 씽씽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쿠폰과 혜택을 제공한다. 씽씽존을 설치하는 소상공인은 매장 내 추가 수입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씽씽존’은 강남구를 중심으로 20곳에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1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씽씽을 서비스하는 피유엠피 윤문진 대표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등장한 ‘씽씽’이 이제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용자 편의와 안전과 더불어 주차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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