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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포럼 등 개최

입력 : 2019-10-23 03:00:00 수정 : 2019-10-22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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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가 22일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포럼 및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기관사회단체·참꽃달성 여성친화참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포럼 및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달성군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임우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의 기조 강연과 성지혜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의 발제로 진행했다.

 

이어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가 좌장을 맡아 김은영 달성군의원, 이선민 숙명여대 초빙교수, 이수현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이 이어졌다.

 

김문오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것”이라며“양성이 평등한 사회, 모든 군민이 안전한 행복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7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 7차례에 걸쳐 여성친화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 50명이 지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플래시몹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성(性)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900여명의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교육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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