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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진로 탐색 도우미 사업’ / 전문가 연결 맞춤형 취업 상담

서울 동작구는 가정·학교 밖 위기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년 진로 탐색 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만 15~24세 미만 청년이며 관내 일반고, 특성화고, 청소년 시설 및 관련 부서 등의 협조를 받아 위기 청년 60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며 직무적성검사와 진로상담 ‘잡닥터’ 역할의 전문컨설턴트를 연결해 맞춤형 취업상담을 돕는다.

또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및 관내 기업 등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교육, 의사소통·문제 해결 능력, 조직이해능력 등 직무 공통교육을 한다. NCS 및 직무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주요 기업군 탐방의 시간이 마련된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요구하는 직무역량 파악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바리스타, 베이커리, 요식업 등 원하는 직업군의 진로체험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청년을 위한 학원비 일부 및 검정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4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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