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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더 줄테니 달걀 프라이좀" 제가 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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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1-07 11:01:04      수정 : 2019-01-07 13:28:06

 

식당에서 달걀 프라이를 추가로 요구했다가 사장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이 진상 손님인 지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의 부탁을 받은 사장님이 직원에게 "여기가 자기 개인 식당인 줄 아나"라는 핀잔을 줬다며 황당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A씨는 "갑자기 내가 진상 손님이 된 것 같다. 공짜로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돈 주겠다는데 다 들리게 말을 하니 황당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른 식당에서는 군말 없이 해줬다"는 말도 덧붙였다.

해당 글은 2만 건이 넘게 조회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글은 본 이들 중 일부는 "사장님이 그렇게 반응하는 게 이상하다" "딜은 할 수 이지 안 해주면 그만인데 손님 앞에서 험담은 아닌 것 같다" "자주 가는 단골이면 부탁할 수도 있어요"라며 A씨의 말에 동조했다.

반대 의견도 많았다. 이들은 "솔직히 진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메뉴에 없는 건 주문하지 않는게 맞다" "사장 반응도 그렇지만 진상 수준의 주문인 건 맞다" "손님이 많을 때 저러면 솔직히 사장도 짜증날 듯" 등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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