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성형에 대해 밝힌 소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헨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성형외과 광고를 언급, 우려를 한 바 있다.
당시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가 성형을 장려하는 것 같다"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과거 제국의아이들 광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헨리는 "광희가 인터넷에서 성형 광고하는 걸 봤다. 바로 '광희 형, 이런 거 하지 마세요'라고 문자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광희에게) '이거 좀 아닌 거 같다, 어린 애들이 보면 하고 싶지 않겠냐' 했다. 광희가 '그래..'이라고 답이 왔다"고 덧붙였다.
헨리는 헨리는 "성형 수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걸 보고 예쁘다고 생각이 만들어지는 자체가 문제인 것 같다"며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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