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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오류' 삼성증권 제재 확정…일부 영업정지 6개월

구성훈 대표 직무정지 3개월…윤용암·김석 前 대표 해임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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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7:37:21      수정 : 2018-07-26 17:37:48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28억주의 ‘유령주식’을 착오 입고하는 배당 오류를 낸 삼성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6개월 및 과태료 부과가 확정됐다.

또한 전·현직 대표에게는 각각 해임권고 혹은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삼성증권 배당 오류 사건 관련 제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신규계좌개설 등 일부 영업이 정지된다. 더불어 과태료 1억4400만원을 내야 한다.

구성훈 현 대표는 직무정지 3개월, 윤용암 및 김석 전 대표는 해임권고 징계를 받았다. 김남수 전 대표 직무대행은 1개월간 직무가 정지되며 그 외 임직원에 대해 주의, 정직 3개월 등의 제재도 금융감독원이 올린 원안대로 의결됐다.

착오입고된 배당주식을 시장에 내다팔아 혼란을 야기한 삼성증권 직원 13명에게는 각각 2250만원 혹은 3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구 대표는 "국민에게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국의 처분에 겸허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4월 6일 우리사주 조합원들에게 28억원 대신 28억주를 착오 입고했다. 이 중 501만주가 장내매도돼 삼성증권 주가가 한 때 급락하는 등 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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