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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0조·영업익 5조' 신기록 경신

영업이익률 53.7%, 2분기 연속 5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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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4:42:41      수정 : 2018-07-26 14:42:41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매출액 10조3705억원, 영업이익 5조5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55.0%, 영업이익은 82.7% 증가했다.

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던 작년 4분기 매출 9조276억원, 영업이익 4조4658억원을 넘어섰고,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조원과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4조3285억원으로 작년 동기(2조4685억원) 대비 75.4%나 증가하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53.7%로 전분기(50.1%)에 이어 2분기 연속 50%를 넘어섰다.

실적 호조가 이어진 것은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의 공급 증가세가 제한적인데다 스마트폰 고사양화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우려와는 달리 견조한 양상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와 PC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6%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ASP)은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모든 제품군의 가격이 고르게 올라 평균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낸드플래시 출하량도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확대와 중국 모바일 제품의 고용량화 추세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9% 증가했으나 ASP는 공급 증가로 9% 하락했다.

업계는 이런 양상이 당분간 계속되면서 올 3분기와 4분기에도 SK하이닉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원과 5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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