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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친환경 가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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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26 10:37:55      수정 : 2018-07-26 10:37:55

사진=효성
효성티앤씨는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손을 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26일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2008년 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개발했다. 석유를 원료로 해서 생산되는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와 달리 리젠은 페트병을 수거한 뒤 작게 조각 내고 칩으로 만든 뒤 실로 추출한다. 100%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실로 플라스틱 매립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플리츠마마가 제작한 니트플리츠백 1개에는 500ml 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원단을 재단하고 봉제하는 방법이 아닌 원하는 모양 그대로 뽑아내는 방법으로 자투리 원단도 남기지 않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친환경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이사는 "효성이 생산하는 리젠은 리사이클 원사지만 기능이나 품질면에서 일반 제품과 전혀 차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동시에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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