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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벽화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8-05-24 03:00:00 수정 : 2018-05-23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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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가 숙명여대 회화과 학생, 주민 등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동남로 양천아파트 정류장 부근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지난 8일부터 3주 동안 양천구 목동남로3길 57 양천아파트 정류장 부근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생, 중학생, 주민 등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곳은 그동안 평소 어둡고 삭막했던 공간을 밝고 화사한 장소로 바꾸기 위해 작년부터 일부분 벽화를 그린 곳으로 이후 주민들의 추가 작업 요청이 있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도 작년에 이어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의 재능기부와 동대 졸업생 및 학부생, 봉영여자중학교 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 필요한 물품 등은 SH공사 본사 및 양천센터, 홈플러스목동점, 오리온, 노루페인트,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등이 후원해 마련됐다.

숙명여대 회화과 권희연 교수는 "작년에 작업하지 않은 구간을 언제 하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올해도 주민들 요청이 빗발친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시작하게 됐다"며 "벽화가 완성된 후 주민들이 좋아해 줘 보람을 느낀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법지원센터가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만 기자 cwn6868@segye.com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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