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남들은 가보로 보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 우표…실제 사용자 등장 화제

입력 : 2017-08-30 15:43:02 수정 : 2017-08-30 15:48:0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우표를 실제 사용한 '허세' 넘치는 이가 있어 큰 화제다.

물론 편지를 붙일 때 쓰라고 판매한 우표다.

그러나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현재보다 미래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문 대통령 우표를 실제를 쓸 사람은 없을 것이라 예상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대통령 우표를 실제로 사용했다는 이의 사연과 인증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우편물 발신 정보란에 문 대통령의 우표가 떡하니 붙여져 있다.

해당 글을 게시한 글쓴이는 “문 대통령 우표를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제 우편물 어디로 가나요. 받는 사람은 횡재한 듯” “남들은 가보로 보관한다던데” “우편물 나에게로”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이세용 인턴기자 bigego49@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채수빈 '깜찍한 손하트'
  • 채수빈 '깜찍한 손하트'
  • 조보아 '아름다운 미소'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