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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 창업, 멀티콘셉트로 효율 극대화

입력 : 2013-03-06 18:28:21 수정 : 2013-03-06 1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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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우마루 육장갈비’, 이모작 경영 높은 매출 기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창업 시장의 성장둔화가 지속되면서 소비는 위축되고 창업자의 실패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이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자본금이 필요한 창업아이템을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반면, 생계형 창업은 각광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실속 있는 창업비용과 대중성이 높은 아이템들이 꾸준한 호황을 누리게 됐다.

기존 대자본 창업에 해당되던 아이템들도 매장 크기를 축소하고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어 소자본, 중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또한 취급하는 메뉴를 확장해 낮에는 식사 고객을, 저녁에는 주류 고객을 잡는 멀티 콘셉트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도 등장하면서 ‘이모작 경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들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우마루 육장갈비’는 멀티 콘셉트로 품질과 맛에 중점을 두면서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소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생계형 창업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까지 경쟁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선 안심과 차돌배기, 샤브샤브 등의 소고기 메뉴와 육장갈비, 이동갈비, LA갈비 등 소갈비 3형제를 내세우는 육장갈비 메뉴로 점심과 저녁 고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매출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고기집 프랜차이즈 ‘우마루 육장갈비’를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은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저녁 모임으로 다시 방문하는 등 충성도가 매우 높다는 특징 때문에 가맹점 개설 시 매출 기대도 높은 편.

‘우마루 육장갈비’ 관계자는 “외식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메뉴 경쟁력을 높여 점심과 저녁으로 단골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철저한 상권분석에서부터 식재료 공급, 본사전문 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마케팅 지원 등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손쉬운 매장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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