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제화의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가을의 감성을 녹여낸 핸드백 ‘로맨틱 B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드한 색감으로 완판 사례를 낳았던 러블리 B백의 후속작인 로맨틱 B백은 가을겨울(F/W) 시즌 아이템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인다.
러블리 B백의 가을 버전으로 출시된 로맨틱 B백은 깊이있는 색감과 가을 무드의 조화를 꾀했다. 러블리 B백이 원색의 컬러로 심플한 세련미를 강조했다면 로맨틱 B백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로맨틱한 컬러들의 결합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 로맨틱 B백은 오렌지와 옐로우, 블루 컬러의 바디에 스트랩과 손잡이 부분만 탠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백과 토트백의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브루노말리의 대표 소재인 브루노 가죽을 사용했고, 가방에 넣는 내용물에 따라 백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잡혀 스타일리시하다. 가격은 50만 8천원.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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