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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자수'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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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18 13:28:43 수정 : 2024-04-18 1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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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래퍼 A(3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에게 다가가 “여기가 경찰서입니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A씨가 횡설수설하자 경찰은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다. 이후 A씨의 마약 정밀 검사 결과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경찰에 자수한 이후인 지난 2월에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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