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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구타유발자’는 정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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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5 16:28:07 수정 : 2023-03-15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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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아이돌 인간극장' 캡처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구타유발자’로 정연을 꼽아 웃음을 줬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최근 웹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리더 지효는 “동생이었다면 한 대 콕 쥐어박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멤버들에게 던졌다. 이에 나연은 “나 생각 좀 해볼게”라며 말했고, 지효는 “근데 우리 다 너무 친구 같아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런데 쯔위가 “난 정연 언니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정연은 “얼마나 쥐어박고 싶으면 ‘나 정연언니’라고 했겠냐”면서 “내가 한 대 맞겠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채영은 “언니한테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나 보다”라고 쯔위가 정연을 지목한 원인을 추측했고, 쯔위는 “언니가 집에서 제일 동생이니까. 그럼 언니가 되고 싶지 않나 해서”라며 엉뚱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쯔위를 향해 “혹시 질문을 못 알아들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쯔위는 “아니요”라며 정연을 쥐어박고 싶은 게 맞다고 확인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웹예능 '아이돌 인간극장' 캡처

 

한편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해 ‘CHEER UP’, ‘TT’, ‘Alcol-Free’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을 발매하고 오는 4월 15∼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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