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오른쪽 사진·본명 박현정)가 ‘폭풍’ 성장을 한 중학생 아들 백준우(왼쪽 사진)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아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시아 아들은 아빠 백도빈을 쏙 빼닮은 외모와 15세 중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시아는 준우군의 키가 176cm라고 밝힌 바 있다.
정시아는 이에 앞서 “운동 끝나고 아빠랑 데리러 온 쭈누. 이발하러 가쟈! 일상의 소중함♥”이라는 글과 함께 커피숍에 있는 준우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올려 듬직한 아들을 자랑했다.
이를 본 배우 왕빛나는 “우와~ 이 나이대 제일 못난이 구간인데.. 쭈누는 왜케 점점 멋져져?”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달았다.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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