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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전국 사격대회 金

입력 : 2022-09-06 06:00:00 수정 : 2022-09-05 2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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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회장배 女중등부 공기소총
8월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

아역배우 출신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15·금정중·사진)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하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중등부 10 공기소총에서 622.7점으로 정해이(북인천여중·621.4점), 전보은(여수여중·62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이다.

첫 두 발의 사격을 9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박민하는 3시리즈부터 5시리즈까지 모두 10점을 사격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며 정상에 올랐다. 아버지가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인 박민하는 2010년 TV예능 붕어빵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연기활동을 시작해 7일 개봉하는 영화 ‘공조2’에도 출연한다.


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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