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혼만 세번’ 김혜선, 前 남편 빚 17억 떠안아...이유 들어보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5-07 17:39:05 수정 : 2022-05-08 10:00: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혜선(사진)이 전 남편의 빚 17억원을 떠안게 된 이유가 알려졌다.

 

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김혜선의 결혼과 이혼이 재조명됐다.

 

1995년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김혜선은 200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지만 5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어 2016년 만난 세번째 남편과도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으며 3번의 이혼을 겪었다.

 

이가운데 김혜선은 두번째 남편과 이혼하며 빚 17억원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남편의 빚을 대신 갚는 조건으로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2012년 지인에게 빌린 5억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고 결국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했다.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김혜선의 두 번째 남편이 남긴 빚은 사채였다. 한 달에 이자만 1600만원에 달했다. 이자를 하루만 늦게 내도 그야말로 전화와 문자가 100통씩 왔다고 한다”며 “김혜선은 지인에 돈을 빌려 이자를 갚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재혼, 삼혼을 결정할 때 신경 쓰는 건 아이의 행복이다. 김혜선의 세 번째 남편은 아이들과 성격 차이가 매우 컸다고 한다”며 “아이들과 남편의 갈등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