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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방' 채리나 유전자 검사 후 "췌장암 발병 위험 높아" 진단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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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7 14:55:57 수정 : 2021-05-09 13: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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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췌장암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소리를 들었다.

 

6일 방송된 MBC ‘알약방’에서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출연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검진을 받기에 앞서 “가족력이라 뚜렷하게 말할 곳은 위쪽의 소화력이 약하다는 것, 그리고 면역력도 많이 약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 저 해서 대상포진도 잘 걸렸기 때문에 (면역 질환) 부분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제2형 당뇨 가족력이 있는 그는 유전자 검사를 진행, 다행히도 “제2형 당뇨 유전자 검사 위험도는 0.83배로,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의사는 “주의해야 할 질환은 췌장암”이라며 “췌장암 발병 위험도가 2.54배로 매우 높았다. 췌장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관련 검사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채리나는 체성분 분석 결과에서 골격근·체내 수분이 표준 이상으로 좋다는 결과를 받기도 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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