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은 규정에 따라 국장이 아닌 왕실장으로 치러진다고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필립공은 윈저성에 묻히며 장례식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에서 개최된다. 일반인 참배를 위해 유해를 공개하는 행사도 없다.
국장은 기본적으로는 국왕에게 적용되며 윈스턴 처칠 전 총리처럼 왕의 명령이나 의회 투표 등으로 국장을 치른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