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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오토다케, 5명과 불륜→이혼 후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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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7 14:53:39 수정 : 2020-12-07 1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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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일본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사진)가 유튜버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오토다케는 다양한 일상 영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6일 게재된 영상에서는 그가 직접 스파게티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토다케는 스스로 냄비에 물을 받고 피망과 양파, 소시지 등을 자르며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강판에 치즈를 갈 땐 주변의 도움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요리과정을 문제없이 해내며 스파게티를 완성했다.

 

이후 그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태어난 오토다케는 1998년 자서전 ‘오체불만족’을 출판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이후 그는 약 1년간 일본 TBS 방송국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2001년 대학 후배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5명의 여성과 불륜 스캔들이 터지며 논란이 일었다. 그는 이를 부인하다가 결국 인정했고 같은해 이혼했다. 이후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오토다케 히로타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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