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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나뚜루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 추가 생산

입력 : 2020-11-19 01:00:00 수정 : 2020-11-18 09: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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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나뚜루가 올 8월 선보인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을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그대로 삽입한 제품이다. ‘녹차’, ‘딸기’ 파인트와 ‘럼 진저 레이즌’ 컵 3종이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예술계를 풍미하며 감각적인 컬러와 독창적인 화법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화가다.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 3종은 28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이후, 두 달여 만에 전체 물량의 약 90%가 소진되는 등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나뚜루 관계자는 “실제 미술 작품을 제품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며 “소비자들에게 ‘나뚜루X바스키아’를 계속 선보이기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제과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다. 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이원화했으며, 6일 만에 완판됐다. 

 

이번 3차에서는 인원수를 더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확행팩 600명, 마니아팩 400명 등 총 1000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2차 때와 동일하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네이버 롯데제과 공식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16일 오전에 오픈,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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