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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가 유혹하는 칸쿤 힐링 스팟으로 랜선여행 떠나보자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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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31 10:00:00 수정 : 2020-10-30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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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관광청 제공

카리브해의 에머랄듯 빛 바다가 유혹하는 유카탄 반도 북동부 멕시코의 칸쿤(Cancun).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높고 은퇴후 살고 싶은 곳으로도 손꼽힌다. 지상낙원 같은 곳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니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랠수 밖에 없다. 아름다운 산호섬과 해변을 따라 줄지어 선 초호화 호텔들이 손짓하는 칸쿤 주변으로 힐링 스팟으로 랜선여행을 떠난다. 

익스카셀. 멕시코관광청 제공

#익스카셀 

 

리비에라 마야 한가운데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멕시코 정글의 중심부에 있고 수영할 수 있는 백사장 해변이 펼쳐져 있다. 특히 세노테가 매력적이다. 석회암 암반이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난 천연샘은 속히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하다. 천연 수영장과 같은 세노테의 물놀이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주변에 레스토랑이 없어 음식과 음료를 직접 가져와야 한다. 

툴룸. 멕시코관광청 제공

#툴룸 

 

툴룸은 모험으로 가득찬 하루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춘 리비에라 마야의 작은 어촌 마을이다. 어드번체 파크의 짚 라인, 고고학 투어 그리고 바와 레스토랑과 해변가 나이트클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툴룸 해변의 청롱색 바다 기슭에서 피라미드를 찾을 수 있는 장엄한 고고학 구역은 꼭 들러봐야할 명소다.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관광청 제공

#플라야 델 카르멘

 

칸쿤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은 편의시설을 잘 갖췄다. 고급 비치 클럽, 글로벌 브랜드 쇼핑몰, 모든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나이트클럽 등이 멕시코 스타일의 장식으로 유명한 5번가를 따라 즐비하다.

이슬라 무헤레스. 멕시코관광청 제공

#이슬라 무헤레스 

 

이슬라 무헤레스는 멕시코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변이다. 열대 지방의 리듬에 따라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다면 이슬라 무헤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파라다이스 같은 해변이 펼쳐진 섬으로   특히 푼타 푼타 수르공원과 플라야 노르테의 일몰이 유명하다. 칸쿤에서 15분거리이며 푸에르토 후아레스 또는 호텔존에서 페리를 타고 신비한 이슬라 무헤레스 섬에 도착할 수 있다. 

홀 보쉬. 멕시코관광청 제공

#홀 보쉬

 

한번 찾은 모든 여행자들이라면 꼭 다시 가고 싶어하는 섬 홀 보쉬에서는 카리브 해가 펼쳐진 모래에 발을 담그고 맛있는 요리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6월에서 9월 사이에는 고래와 상어를 관찰 할수 있다.  

 

최현태 기자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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