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소유진, 자녀들과 이범수·이윤진 부부 집 옥상 찾아 바비큐 파티

배우 이시영이 절친한 동료 소유진과 함께 배우 이범수와 아내인 동시 통역사인 이윤진 부부의 집을 찾아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행복. 감사합니다”라며 “윤진이랑 유진 언니랑, 용희 서현이 세은이, 소을이 다을이, 정윤이 모두 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이들 가운데 용희와 서현이, 세은이는 소유진과 남편인 요식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다. 소을이와 다을이는 이범수·윤진 부부의 아이들이고, 정윤이는 이시영의 아들이다.

사진에는 소유진과 이시영의 자녀들이 물놀이를 즐기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석양이 지고 있는 하늘을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를 하는 모습도 포착했다.

모두 밤늦게까지 이범수·윤진 부부의 자택 옥상에서 파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유진은 백 대표와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 용희군, 2015년 9월 딸 서현양을 차례로 낳았다. 2018년 2월 셋째딸 세은양까지 봐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시영은 사업가 조승현씨와 2017년 9월 결혼해 이듬해 1월 첫째 아들 정윤군을 봤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5월 결혼해 이듬해 3월 첫딸인 소을양을 얻었으며, 2014년 2월 둘째인 아들 다을군을 얻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