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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2 17:35:03 수정 : 2020-03-22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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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청원을 지지했다.
2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청원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혜리가 공유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청원이다.
한편 혜리뿐만 아니라 작곡가 돈스파이크, 빅스 라비, 배우 문가영, 하연수, 손수현, 걸스데이 소진, 가수 조권, 유승우 등 연예계 스타들이 ‘n번방’ 관련 국민 청원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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